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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즐겁게 눈으로 보는 러시아 여행-2편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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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7-12-13 1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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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13

자 !오늘은 블라디보스톡을 둘러보기로 하자..

블라디보스톡을 근거지로 해서 소위 연해주라 한다.옛날 발해때 우리나라 땅이었다고 사무실 러시아

여직원에게 말하면 얼굴이 벌개 지면서 발끈한다. 아니 성질낸다.

역사적인 사실을 말하는건데도 자존심이 상하는가 보다.

러시아 사람들의 특징은 자존심이 강하다는것이다. 무척 강하다.머리도 상당히 좋다.

블라디보스톡은 모스크바에 이어 다음가는 경제도시이다.

러시아 사람들을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교해서 생각하면 참으로 성질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너무 답답하다..

요즘 나는 러시아역사에 대해 공부 하는데, 러시아가 어떻게 이 넓은땅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 넓은땅에서 어떻게 사투리가 거의 없이 러시아말이 다 통하는지..(우리나라는 이좁은땅에서도

대화가 안되는데..ㅋㅋ)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나씩 풀어나가보자..

일단 블라디보스톡을 둘러보기전에 블라디보스톡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아보자

1. 블라디보스톡시 개요

  • 인구 : 약 70만명 면적 : 561㎢
  • 설립 : 1860년(중·러 조약에 의거, 중국으로부터 할양)
  • 주요산업 : 수산업, 조선업, 군수산업
  • 모스크바와의 거리 : 9,302㎞(비행기로 9시간30분)
  • 한국과의 시차 : 하절기(한국시간+2시간), 동절기(한국시간+1시간)
  • 종교 : 슬라브정교 (국교 : 없음)
  • 언어 : 러시아어
  • 주재총영사관 : 한국(D124), 미국(D004), 일본(D005), 인도(D032), 베트남(D084), 중국총영사관 분관(D090)
    • 러시아어로 "동방을 점령하라"라는 뜻을 담고 있는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
    • 크바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나, 이곳에도 러시아의 승리와 비극, 과거와 미래, 자유와 속
    • 박의 역사가 표현되어 있음.
    • 오래전부터 러시아에서는 일본 가까이 중국 근처에 자유로운 땅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 있었음.
    • 청수국(淸水國)이라고 불린 그 놀라운 왕국은 평등과 진실한 믿음의 피난처라고 생각되어
    • 왔다. 청수국을 찾는 가운데 러시아인들은 동해에 도달하게 되었고, 이리하여 블라디보스
    • 톡은 러시아 제국을 이룬 동쪽의 마지막 지점이 된 것임.
    •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가장 중요한 공업, 교통, 문화의 중심 도시임.
    • 블라디보스톡은 높고 나지막한 언덕으로 둘러있는 나폴리를 연상케하는 도시로 구부러진
    • 모습의 깊고 작은 만(灣)인 졸라또이 로그(Golden horn)가 높은 해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 있으며, 이 졸라또이 로그만을 임페리얼 예브게니(Imperial Evgeny) 군도에서 가장 큰 루
    • 스끼(Russky) 섬이 감싸고 있음.
    • 태평양 진출을 위한 러시아의 중요한 전략적 항구도시인 블라디보스톡은 시베리아 횡단철
    • 도(TSR)의 출발점이며, 종착역이기도 함. 따라서 개인 사업, 국제 무역과 관광 등이 급속도
    • 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산물가공, 선박수리, 기계제작공업도 지역경제에 큰
    •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2. 블라디보스톡 역사

    블라디보스톡은 1860년에 창립, 1880년에 시로 승격되었으며, 1891.5.19에 황태자인 니꼴

  • 라이 2세가 시베리아 횡단철도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기도 하

  • 였음.
    1899년에 현재 극동·시베리아지역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극동국립대학의 전신인 동양학

  • 대학이 문을 열었으며, 1917년까지 블라디보스톡은 극동지역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됨.
    내전 초기인 1918년 봄 블라디보스톡에 외국 군대(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가

  • 진주하면서, 도시에는 예전의 제국 여러 곳으로부터 피난민들이 모여들게 되었고, 짧은 시

  • 간이나마 블라디보스톡은 헛된 망상과 몽상의 수도가 되었음.
    1922년 러시아 역사상 마지막 국민회의는 블라디보스톡을 "4번째 로마"로 공포하고 사람

  • 들은 유럽으로부터 새로운 황제의 도착을 기다림. 그러나 1922.10.25 극동 공화국 빨치산

  • 부대들이 도시에 진주, 수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영원히 고향을 등지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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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과 인근 해안도시를 연결하는 수상버스이다. 좀 빨리가는 수상택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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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의 위용을 자랑하는 극동함대 ..뒤쪽으로는 해군 사령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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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념관..각도시 마다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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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용 잠수함.실제로 들어가면 해군들이 두명인가 있다.이들이 러시아 해군복을 입혀주고 모자 씌워주

고 사진찍어준다.물론 100루불 줘야 한다..^^ 100루불이면 4천원정도. 2001년도에 저 안에서 찍은 사진

이 있긴한데 어디 잇는지 찾을수가 없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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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광장의 앞쪽의 동상인데 자세한것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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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열리는 장터가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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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에 사각형모양의 컵라면이 오뚜기 도시락면이다. 러시아 에서 히트친 쵸코파이와 도시락 라면

이 엄청난 히트를 쳤다. 러시아에 쵸코파이 공장도 생겼으니까..오뚜기 마요네즈 또한 러시아 사람들이

제일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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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나온 멋진 미시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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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회장이 지은 현대 호텔 계동에 있는 현대사옥과 모양이 같다. 모든 자재를 한국에서 가지고와

서 지었다. 5층까지는 사무실이고 그위는 호텔인데 하루 숙박비가 20만원대로 상당히 비싸다. 한국식당

이 있는데 맛은 그저 그렇다. 비싸기는 장난이 아니다. 일인당 육계장 하나 먹어도 한화로 14000원 정도.

다른 한식당도 다 그렇다..무쟈게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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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 입구 .주차장.러시아건물들은 오래전에 지어 주차장 시설이 별로 없다. 그나마 현대 호텔은 앞

에 주차장이 있다.건물오른쪽에는 안보이지만 하바나 라는 단란주점이 있는데 러시아 아가씨들이 한국

말도 잘하고 한국노래도 잘부른다. 어찌된일인가 싶어 물어봤더니 한국에서 예전에 몇년씩 일하다 들어

온 아가씨들이었다. 내가 비디오를 아가씨들 들어오길래 찍었더니 한 아가씨가."오빠 찍지마세요" 이러

는데...깜짝 놀랐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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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건물들만 주욱 이어져서 주차장이 없다.물론 지하도 없다.도로 가운데는 북한에서 자주보던 전

기버스가 다닌다.물론 북한이 러시아 문명을 받아 들여서 쓰고 있는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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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쁜 아가씨들이 별로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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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도 요즘 건축붐이 일어서 신축은 물론 리모델링이 한창인 건물이 엄청나게 많다. 올때마다

바뀌는 스카이 라인과 밝아지는 밤거리에 놀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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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버스와 승합차는 거의 한국중고버스다. 우리나라에서 폐차되는 버스는 러시아로

많이 들어온다. 대신에 승용차 는 거의 일본차... 일본차가 싸고 좋다.

년식에 비해 상태도 엄청좋고 가격이 우리나라 중고차 보다 싸다. 도로는 우측통행인데 일본차는 핸들이

우측이라 사고가 많다.

러시아 정부에서는 우측핸들인 일본중고차를 사용치 못하게 하지만 오래전부터 일본차를 들여온 업자

들과 일본애들이 로비를 벌여 쉽게 바꾸지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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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다..근데 진짜 우리가 먹기에는 러시아빵 맛없다.. 주식으로 먹는 검정색 호밀빵은 약간 새콤하고

딱딱하고 그런데 그게 맛있단다. 우리나라의 부드러운빵이 오히려 맛이 없단다. 사무실의 러시아 직원

들이 고향빵이 먹고 싶다고 안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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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과일류와 오른쪽 검고 갈색모양이 유명한 러시아산 차가버섯이다. 암.당뇨.아토피.위장질환에

탁월하다.

오리지날 러시아산은 저렇게 조각을 내어 판다.차가버섯은 러시아정부의 통제로 인하여 마음대로 반출

을 못한다.가지고 나가다 걸리믄?? 골치아프다..ㅎㅎ 일단 출국을 못한다..ㅋㅋ

러시아 개방후 한때 차가버섯이 물밀듯이 들어와 키로에 백만원.이백만원씩 경동시장에서 팔렸다.

그런데 저런 차가버섯도 오래된것은 효과가 없기때문에 잘 골라야 한다. 저렇게 시장에서 파는것은

집에서 차처럼 마시기 위해 구입한다. 치료용으로 구입할 목적이면 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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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수산물...참 아이러니 하게도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땅중 .가장 활발한

수산물 무역항이다.그런데 수산물 보기가 더 힘들다. 킹크랩또한 여기가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게 판다.

좋은것은 일본으로 수출하고 그다음 것이 우리나라로 들어온다. 러시아에는 횟집도 없다. 수산물값도

비싸다. 바다에 널린게 수산자원인데 왜 비쌀까?

러시아 정부에서는 연근해 조업을 못하게 한다.원양어선만 나가서 캄챠카나 베링해협등에서 조업한다.

바닷가에서 해삼하나 주어 오기도 힘들다. 낚시 정도만 허용한다. 그만치 자연보호를 철저히 하고 있으

며 국민들도 그 지시를 철저히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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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우리의 시골의 모습과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ㅎㅎ

사진을 한번에 20장밖에 못올려서 오늘은 여기까지...

블라디보스톡을 몇번 더해야 할것 같다. 우리네 조상들이 살았던곳 까지 흝어 봐야 하니까..ㅎㅎ

다음 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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