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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세포암 의 모든것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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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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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35
1. 신세포암이란

신장은 10cm×5cm×3cm정도 크기의 강남콩 모양을 한 장기로서 정확히 늑골 아래 끝의 좌우 양쪽에
있으며, 혈액을 걸러 오줌을 만들어내는 일을 합니다. 또 혈압 조절과 관계된 호르몬이나 조혈에 관계된 호르몬을 생성하기도 합니다.
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에는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신세포암과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Wilms 종양이 있습니다. 또 매우 드문 종양으로는
육종이 있습니다. 신장에는 양성 종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신혈관근지방종입니다. 대개는 방치해 두어도
괜찮습니다만 10cm 이상으로 커지게 되면 출혈할 위험이 있어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는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신세포암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세포암의 발생빈도는 인구10만명당 2.5명 정도입니다. 남녀비는 2내지3 대 1로서
남성에게서 더 많습니다. 비뇨기과계 악성종양 중에서는 전립선종양, 방광암 다음으로 많습니다.

신세포암은 유전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은 집안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자 해석 기술이 많이 진전되어 그 집안의 사람들에게서 일어나고 있는 유전자이상을
분석함으로써 발병 이전부터 장래까지, 신장암에 걸릴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장암의 유전자분석이 진보해 오기는
했지만, 그것과 같은 가계내 발생에 대한 것을 제외하고는 아직 연구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암의 위험인자로는 담배, 지방섭취량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 장기투석환자에게서 종양의 발생빈도가 높다는 사실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2. 증상

이 암은 일단 커지게 되면 다양한
증상을 초래하지만, 종양의 최대 지름이 5cm 이하일 때 특정한 증상이 나타나는 일은 드뭅니다. 최근에는 초음파검사나 CT검사 등이
보급됨에 따라 크기가 작은 신장암을 발견할 수 있게 되어, 증상이 없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종양에서는 혈뇨, 복부종물, 동통 등이 나타납니다. 또 전신증상으로서 발열, 체중감소, 빈혈등이 초래되기도 합니다. 가끔 신장암이
생산하는 물질에 의해 적혈구증가증이나 고혈압, 고칼슘혈증 등이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암은 원래 정맥 속으로 진전하기 쉬우며,
정맥 내로 종양이 진전함에 따라 하대정맥이라는 복부에서 가장 큰 정맥이 폐색되면, 혈액이 다른 정맥을 지나 심장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복부 체표의 정맥이 눈에 띄게 되거나, 음낭내의 정맥이 눈에 띄는 현상(정계정맥류)이 생기기도 합니다. 신장암에서 발열이나 체중감소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진행이 빠른 것이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검진 등을 통해 아무 증상이 없는 신장암이
발견될 기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장암의 약20%의 경우, 폐와 뼈에 있는 종양이 먼저 발견되며 그 후에 여러가지를 조사하다가
신장에 있는 암이 발견됩니다. 폐로 전이했다 하더라도 자각증상은 별로 없습니다.
3. 진단

초음파검사는 간편하며 선별검사(screening)로서는 매우
진단학적가치가 있는 검사입니다. 신낭포(신장에 물이 고이는 주머니가 생기는 것)나 양성질환인 신혈관근지방종 등을 감별하는데에도
유용합니다. 이 외에도 CT검사가 시행되는데, 이 검사를 통해 신장의 종양성병변을 감별하여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 정맥내
종양폐색의 유무나 림프절전이의 유무 등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흉부X레이사진이나 폐CT를 사용하여 폐전이의 유무를 검사합니다. 또한
뼈로 전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골주사를 시행합니다. 혈관조영도 중요한 검사입니다만, 침습이 심하다는 점과 질높은 CT검사를
하면 혈관조영과 거의 동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에는 점점 실시되지 않는 추세입니다.

4. 병기

신세포암의 병기는 1997년
개정된 신장암취급규약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ㆍT1 : 최대지름이 7cm 이하로서 신장에 국한된 종양
ㆍT2 : 최대지름이 7cm를
넘으며 신장에 국한된 종양
ㆍT3 : 종양이 신정맥내로 진전했거나, 부신으로 침윤했으나, 신장주변으로 침윤했지만
Gerota 근막을 넘지는 않은 것
ㆍT4 : 종양이 Gerota 근막을 넘어 침윤한 것
[Gerota근막]
신장을 싸고 있는 고유의 막으로서 이 근막내에 지방과 그 안쪽에
신장이 싸여 있습니다.
5. 치료

신장암 치료의 주체는 외과요법입니다. 병기와는 상관없이, 적출할 수
있는 경우에는 신장을 적출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폐나 뼈로의 전이가 있더라도 신장의 외과적 적출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의 적출은 신장을 적출하는 수술이 몸에 큰 지장이 없다는 것, 신장을 적출한 다음 전이한 부위에 대해 면역요법, 외과요법 등을
실시하면 치유되거나 암의 진행이 억제되는 일이 있다는 것, 암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앞으로 출혈이나 복통, 발열, 빈혈 등이 발생해
생활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신장암에 대한 외과요법은 부신도 포함하여 Gerota근막채로 신장을 적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외과요법 이외의 방법으로서는 신동맥을 인공적으로 폐색시켜 암으로 혈액이 흐르지 않게 하는
방법(신동맥색전술)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적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 행해지거나 큰 종양을 적출하기 전에 수술에 앞서 행해집니다.

전이한 병소에 대해서는 자기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면역요법)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전이수가 소수이며 종양의
크기와 수가 변하지 않는 경우에는 경과를 관찰한 이후나 면역요법 이후에 수술로 전이부위를 적출하기도 합니다. 폐의 전이소에 대한
외과요법에서는 장기생존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뼈나 뇌전이 등에 대해서도 외과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이 실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양이 다발적으로 존재하는 경우에는 면역요법이 주체가 됩니다. 인터페론이나 인터루킨2라는 약을 점적하거나 주사합니다.
항암제는 치료효과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부작용


신장만을 적출한 수술의 경우 합병증이 별로 없습니다. 신장은 좌우에 하나씩, 두 개가
있기 때문에, 하나를 적출했다고 해서 인공투석이 필요하게 될 정도의 신기능부전에 빠지는 일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동맥색전술에는
일시적인 발열, 통증, 장폐색이나 전신쇠약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면역요법에서는 개인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발열,
관절의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7. 치료성과와 예후

최근에 신장암은 암이 매우 작을 때에 일찍 발견되게 되었으며, 치료성과를 보면 T1정도의
암에서 90%이상이 치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5cm이상의 커다란 종양이나 전이한 종양의 경우에는 성과가 떨어집니다. 또 발열,
현저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암은 그와 같은 증상이 없는 암에 비해 예후가 불량합니다.
원자료 : 일본국립암센터 정보위원회
번역 : 서울대학교 암연구센터 정보위원회
감수 : 이상은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수정일자 : 200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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