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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기 바이러스에 사망 -미국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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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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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아데노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볼티모어에 사는 한 소년이 감기 바이러스로 사망하면서 지역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8일 ABC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볼티모어 동쪽의 한 초등학교 3학년생이던 앤서니 스콧(Anthony Scott·9)은 지난 추수감사절부터 아프기
시작했다.

그의 어머니 라타이어 스콧(Lataye Scott)은 "아이가 추수감사절 음식을 먹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지만,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콧이 갑자기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천식 증상을 보였다는 것.

이에 병원으로 급히 옮겨진
스콧은 존스 홉킨스 아동 병원(Johns Hopkins Children's Center)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1월30일
사망했다.

오랜기간 천식으로 시달려 온 이 소년의 혈액검사 결과, 아데노 바이러스(adenovirus)를 비롯 감기, 설사 등
일반적인 바이러스들이 발견됐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사람 신체 내에서 호흡기나 눈의 점막, 또는 그 부근의 림프절에 침입해 목감기나
눈병 등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티모어 메릴랜드 대학 병원 소아과 스테판(Ina Stephens) 박사는 스콧의
죽음에 대해 “흔하지 않은 경우”라며 “하지만 모든 사람의 면역 시스템이 아데노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볼티모어 지역 건강국 관계자 라우라(Laura Herrera)는 “대부분 부모들이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이름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콧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가 학교에서 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모든 학교 학생들이
관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역 건강국은 학부모들에게 “추후 학교 문 손잡이나, 난간, 테이블, 컴퓨터 키보드
등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학교 환경을 깨끗하게 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한편, 스콧의 버나드
해리스 초교(Bernard Harris Elementary) 교장 로렌(Loren McCaskill)은 아직까지 공식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tenderkim@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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