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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폐암에 대한 기본지식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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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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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이란

(1) 폐의 구조와 역할
폐는 호흡기계의 중요한 장기로서 심장, 기관, 식도, 림프절로 이루어지는 종격동이라는 부분을 사이에 두고 좌우에 하나씩 있는데, 각각 좌폐, 우폐라고 불립니다.
우폐는 엽이라고 불리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엽, 중엽, 하엽) 좌폐는
우폐보다 약간 작고 상엽과 하엽으로 나뉩니다.
폐는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일을 합니다.

공기는 입과 코를 통해 들어와서 인두•후두를 지나 기관을 통과한 다음,
기관지라고 불리는 좌우로 나뉜 관을 따라 좌우의 폐로 들어갑니다.
기관지는 폐 속에서 세기관지라고 불리는 보다 가느다란 관으로 나뉘어
나뭇가지처럼 폐 속으로 뻗어나가는데, 그 말단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방 (폐포)으로 되어 있습니다.

(2) 폐암의 발생
폐암은 기관, 기관지, 폐포의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증식하는
현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최근에 암의 발생과 유전자 이상과의 관계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세포가 왜 암화 (무질서하게 증식하는 악성세포로 변하는 것)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암은 주위의 조직이나 기관을 파괴하고 증식하면서 다른 장기로 퍼져나가
종류를 형성합니다. 다른 장기로 암이 퍼지는 현상을 전이라고 부릅니다.

(3) 폐암의 통계
폐암에 걸리는 사람의 수는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의 발생률은 남자에서 3위, 여자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사망률은 남녀 모두 3위로서 각각 전체 암의 19.4%, 11.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폐암의 5년생존률(치료개시 시점으로부터 5년간 생존하는 환자의 비율)은
25-30%라고 합니다.

(4) 폐암의 조직분류
폐암은 크게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의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다시 선암, 편평상피암, 대세포암, 선편평상피암 등의
조직형으로 분류됩니다.
폐암은 발생하기 쉬운 부위, 진행형식과 속도, 증상 등의 임상상이 다양한데,
이것은 서로 다른 여러 종류의 조직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편평상피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생빈도가 높으며 남성의 폐암중 60%를 여성의 폐암중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관지가 폐로 들어간 부근에서 발행하는 폐문형이라고 불리는 암의 빈도가 선암에 비해 높게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많은 선암은 남성의 폐암중 18%, 여성의 폐암중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흉부사진에서 발견되기 쉬운 '말초형'이라고 불리우는 폐의 말초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폐암 중에서도 다른 유형에 비해 임상상이 다양하며 진행이 빠른
것에서부터 느린 것까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세포암은 일반적으로 증식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폐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졌을
때는 암이 이미 상당히 커져있는 경우가 많은 암입니다.

소세포암은 현미경으로 보면 림프구와 닮은 비교적 작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귀리처럼 생긴 작은 세포로 보인다고 해서 귀리세포암이라고도 불립니다.
소세포암은 폐암의 약15-20%를 차지하는데, 증식이 빠르고 뇌, 림프절,간장, 부신, 뼈 등으로 잘 전이하는 악성도 높은 암입니다.
그러나 다른 조직형의 폐암과는 달리 항암제와 방사선치료가 매우 큰 효과를
나타내는 암이기도 합니다.
또 약80% 이상의 환자에게서 암세포가 각종 호르몬을 산생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호르몬과잉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는 일은 드뭅니다.

(5) 폐암의 원인과 예방
폐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예방법도 없습니다. 그러나 흡연을 큰 요인 (위험인자)으로 들고 있습니다.
특히 소세포암, 편평상피암은 흡연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일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일반적으로 "중흡연자 (하루에 피우는 개비 수×흡연년수=흡연지수,
흡연지수가 600이상인 사람)"는 폐암의 "고위험군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약 4.5배나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또 흡연하기 시작한 나이가 어릴수록 확률이 높아집니다.
20세 이하일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6배 가까이나 높아집니다.
흡연은 흡연자 본인에게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간접흡연). 폐암 중 10-20%는 흡연과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대기오염이나 다른 환경요인, 방사성물질, 석면 등과의 관련성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현재 발암을 억제하는 유전자 및 약물, 식품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아직 일반적으로 이용될 정도의 성과를 올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6) 폐암의 검진
우리나라에서도 의료보험에 의한 폐암의 검진을 2년에 한번씩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검진을 통해 폐암을 발견한 환자의 비율은 폐암 전체의 10%미만입니다만,
기침이나 가래, 혈담 등의 자각증상을 통해 발견된 폐암 환자에 비해 검진에서
발견된 환자의 병기가 조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검진은 일반적으로 가슴의 X선사진과 객담세포검진이라고 불리는 가래의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최근에는 나선CT라고 불리는 약15초간 하는 폐의 X선단층검사가 실시되게 되어,
보다 작은 폐암도 발견되어지고 있습니다.
폐의 안쪽에 생기는 폐암은(폐야형) X선사진으로 쉽게 발견되며 흡연과도 별로
관계가 없기 때문에, 40세이상이신 분이라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폐의 입구에 생기는 폐문형 암은 흡연과의 관련성이 크고 X선사진에 잘 나타나지
않지만, 가래 속에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래의 세포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이며 중흡연자이신 분은 폐 입구 부분에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가래의 세포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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