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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 아토피와 치료...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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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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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 아토피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유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이 20∼30대
성인층에게로 옮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2∼2005년 3년 동안 20대 성인 아토피 환자가 9만7858명에서 12만2673명으로 25%, 30대가 5만7512명에서
7만2209명으로 26% 증가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3만2113명에서 3만8102명으로 19% 늘었다.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나친
스트레스와 외식 위주의 식습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어렸을 적 앓았던 아토피가 재발할 수 있다”며 “성인은 아토피를 단순 습진이나
피부건조증으로 오인해 이를 방치해 병을 키우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아토피 환자들은 가을과 겨울로 이어지는 차갑고 건조한 요즘과 같은
계절이 가장 고통스럽다.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공기가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켜 아토피의 대표적 증세인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아토피는
‘난치병’이라고 불릴 만큼 아직까지 원인도 정확한 치료법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토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과 초기 단계의
신속한 치료다. ■성인아토피 어떻게 다른가 ‘아토피’란 말은 그리스어로 ‘비정상적인 반응’을 뜻한다. 정상인은 능히 참을 수 있을 가려움이지만
이 병에 걸리면 참을 수 없어 긁게 된다. 이 때문에 사회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성인 아토피는 유아 아토피와 차이가 있다. 유아는 면역력이
약해 쉽게 외부 자극에 반응하므로 팔과 다리, 팔꿈치 안쪽 등에 아토피 증상을 보인다. 또 기관지 천식이나 비염도 동반한다. 이에 비해 성인
아토피는 ‘스트레스’가 주 원인인 경우가 많다. 주로 학업과 취업 등의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은 17세 이상부터 시작되고 과도한 업무를 맡고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게임중독,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동반하며 발병하는 사례도 있다. 또 약한 피부에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감염되거나 환경호르몬
물질의 함유가 의심되는 각종 화학세제나 플라스틱 용품 같은 인체 유해 물질과의 접촉으로 인해 아토피가 유발되기도 한다. 특히 성인 아토피 환자의
대부분은 유•소아기 때 이미 아토피 증상을 겪었던 사람들이 많다. 아토피를 겪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외부자극과
환경에 매우 예민하다. 따라서 피부 면역체계가 흐트러지는 순간이 오면 바로 재발한다. 증상은 팔다리 접히는 부분과 목, 얼굴 부위에 가려움증으로
시작한다. 특히 얼굴에서도 피부가 얇아 손상되기 쉬운 눈 주위에 잘 생긴다. 처음에는 가려워서 긁다보면 피부가 붉어지고 진물이 난다. 만성화되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긁은 부분이 거무스름하게 변하며 피부가 갈라지고 두꺼워진다. ■아토피 없는 환경 만들자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치료와 증상 악화를 막는 것이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평소 피부의 가려움증과 발진을 유발하지 않는 생활 환경을 조성해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치료를 해야 빨리 나을 수 있다”며 “성인 아토피는 장기전이라는 생각을 갖고 철저히 생활습관과 환경을 관리하면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요즘처럼 대기가 건조할 때는 목욕에 주의를 하도록 한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가벼운
샤워보다는 따뜻한 물(38도)에 약 10∼20분 간 몸을 담그는 목욕이 좋다. 목욕하는 동안 수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목욕할 때는 때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피부 표면에 붙어 있는 각질과 때는 가만히 내버려둬도 28일
주기로 저절로 떨어져 나간다. 때를 밀면 오히려 피부 표면을 보호하는 각질이 파괴돼 가려움증의 원인이 된다. 물에서 나오면 수건으로 온몸을
두드리듯 닦아내고 목욕을 마친 3분 이내에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보습 크림이나 오일을 발라야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온도와 습도
변화에 매우 예민하므로 실내 온도는 약 21도를 유지한다. 또 가습기나 젖은 빨래, 식물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한다.
모직이나 합성섬유로 만든 옷이나 지나치게 달라붙는 타이즈나 스타킹 등은 피부를 자극하므로 피한다. 털이나 먼지도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느끼기
때문에 털옷, 양탄자, 인형, 침대, 털이불 등은 가까이 두지 않는다. 밤중에 갑자기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찬 수건이나 얼음, 차가운 빈병을
피부에 접촉하면 좀 나아진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단순포진, 사마귀 등의 바이러스 감염과 곰팡이, 세균 등에 감염이 잘 된다. 또 벌레에
물려도 잘 덧나고 과민반응이 잘 나타나서 흔히 ‘벌레를 잘 탄다’고 표현한다. 따라서 다른 피부질환이 생기면 빨리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성인
아토피는 격한 운동이나 정신적 스트레스에 악화되기 쉬우므로 과격한 운동 대신 걷기나 산책,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을 즐기고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 것이 좋다. ■어떻게 치료하나 일반적인 아토피에는 보습제나 스테로이드 제제 연고를 바르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박사는 “스테로이드제제는 실핏줄이 드러나고 세균에 쉽게 감염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오래 남용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최근에는 비(非)스테로이드 제제로 만든 치료제가 나왔지만 스테로이드제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아토피의 발생 부위에 따라 강약의 단계가 다른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한다. 눈 주위와 성기 주변 등 피부가 약한
곳에는 약한 스테로이드제를 바르고 손이나 발과 같이 피부가 두꺼운 부위엔 상대적으로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바른다. 피부 상태가 좋아지면 바르는
횟수를 하루 1회에서 2∼3일에 1회씩으로 차츰 줄여나간다. 많은 성인 아토피 환자들이 식초나 알로에, 쑥 등을 활용한 민간요법에 의지하다가
오히려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섣부른 자가 처방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또 아토피는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완치를 장담하거나 단시간에 아토피를 치료해준다는 과대광고를 하는 곳은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
# 아토피 같은 경우 식습관과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으로 결국 민감해진 면역체계가 피부를 통해 과산화지질의 병적 작용으로 드러나는데 베푼긴은
면역력 조절기능 강화와 활성산소 제거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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